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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모니 KGL171 하이퍼웨트 GX 오버그립 [Naver.무쎄오 님]

작성자 키모니(ip:)

작성일 17.02.07 16:55:53

조회 297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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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
안녕하세요.

배드민턴 치는 무쎄오입니다^^


오늘 소개해 드릴 그립은

키모니 KGL 171 하이퍼 웨트 GX 오버그립 

사용 후기를 소개하러 왔습니다.


연말 시즌이다 보니

운동할 시즌이 좀 줄긴 하네요.

그렇다 보니 그립 교체 시기가 좀 느긋하긴 하지만

그럴 때마다 겨울에 맞는 그립을 사용해야 되는 건가 싶은

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.


여름은 땀이 많이 흐르기 때문에

흡수력이 있는 그립을 사용해야 될 것 같고

겨울에는 땀이 별로 안 나기 때문에

흡수력보다 접착력에 초점을 맞추는 그립을

사용해야 되는 거 같습니다.


저는 봄, 가을, 겨울에는 KGT111 그립을 사용하고

여름에는 타올 그립을 사용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.


운동마다 다 각자의 취향이 있기에 참고해 보세요^^







KGL 171 그립은 총 4가지 색상이 있습니다.

흰색 / 파랑 / 블랙 / 빨강이며,

하이퍼 웨트 GX 오버그립이라는 이름만큼이나

촉촉한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
사용해 볼까요??





딱 그립을 쥐는 순간 느끼는 부분은

다른 그립에 비해 쿠션감이 상당합니다!!!

제가 사용하는 KGT111이나 KGT100은 0.5mm인데

KGL171그립은 0.65mm입니다.

정말 미세한 차이인데도

그립을 감으면 쿠션감이 확 느껴지죠^^





KGL171 스펙 다이어그램에도 나오듯이

접착력과 지속력은 5점 만점입니다!!

쫀쫀함의 지속력이 여러 번 게임을 하더라도 변하지 않고

계속 사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^^

게다가 두께가 3점으로 살짝 있는 편이라

쿠션감도 더해져서

그립 교체시기도 넉넉하게 할 수 있습니다.


저는 개인적으로 그립이 얇아야 그립의 나무를 느낄 수 있는데

이런 것이 오히려

손가락의 굳은 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 


즉, 이쁜 손으로 이어지고 싶으신 분들이라면

KGL171의 쿠션감을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!!

여성불들이라면 이런 부분에 신경 쓰이실듯 해서~~

미리 알려드립니다.


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

건강하게 배드민턴 치세요^^


이 포스팅은 키모니 프렌즈 무쎄오 님이

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실제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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