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가 사용한 보호대는 무릎보호대. 여러 무릎 보호대 중 미밴드 타입의 무릎보호대입니다.

무릎보호대도 여러종류가 있겠는데요. 이 제품은 무릎의 아랫부분을 압박함으로서  무릎을 보호하는 밴드형 보호대입니다.

​knee band라고 적혀있는 포장지이구요. 통풍성이 우수한 구조로 되어 있다고 되어 있네요
제가 선택한 사이즈는 L 입니다. 보통의 남자분들은 L, 여성분들은 M이라고 보시면 맞지 싶습니다.

고정하는 방식은 '찍찍이'입니다. 처음이야 고정에 문제가 없겠지만 몇달 후에도 찍찍이가 제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지만 모든 보호대가 찍찍이
밖에 없으므로 이 부분은 머 어쩌겠어요

내구성이 떨어진다면 찍찍이 부분만 박음질하여 사용가능하겠죠. 그래서 저는 미 밴드를 착용하고
위에 종아리 슬리브로 감싸주어 찍찍이의 보조역할도 해주도록 하고 있습니다.

조금이라도 찍찍이의 성능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겠드라구요.

무릎에 맞닿는 부분은 이렇게 튀어 나온 스폰지가 들어 있습니다.

세게 조일수록 보호의 효과가 클 수 있겠지만
혈액순환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히 맞추어야 겠습니다. 착용부위는 무릎의 아래부분입니다.

밴드타입의 이 보호대는 무릎의 연골을 들어올려주는 역할을 해줌으로서 무릎 연골의 역할을 써포트 해줍니다.

자랑은 아니지만 여러 보호대를 사용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중 360도 보호해주는 보호대에 비하면 게임중 활동성이 우수합니다.
이런 점으로 미루어 보면 무릎이 안아프면 좋겠지만 초기 염증이나 통증이 있으신분들은 밴드타입의 보호대도 충분히 효과가 있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.

​2시간 후 운동을 마치고 풀었는데요 스폰지 자국이 선명하게 남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충분히 조여주면서도 받쳐주고 아프지 않아 특히나 이 부분이 마음에 드네요.

경기중에 내가 보호대를 차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만큼 착용감이 우수합니다.

최근에 고성현 선수의 게임을 보고 있느라면 무릎쪽은 아닌데 종아리 상부쪽에 테이핑을 하드라고요.
요 knee band를 조금더 내려서 묶으면 테이핑 효과도 볼 수 있지 싶습니다. 비슷한 보호대 역할을 하지 싶습니다

무릎이 안아프신 분이나 경미한 분들과 무릎전체를 감싸는 보호대가 불편하신분들에게
이 밴드타입의 키모니 knee 보호대 착용을 추천드립니다.
그리고 보호대 착용과 더불어 무릎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허벅지쪽 근육을 단련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합니다.
보호대도 착용하고 웨이트도 해가면서 롱런해가는 즐거운 배드민턴 라이프 누리시기 바랍니다.